2020년 7월 3주 화제의 이슈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 입니다.

유난히 사망, 사건이 많은 한주입니다.

아프리카 BJ 박소은이 악플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 했습니다.
생전에 고인은 악플러들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더 심한 악플에 시달렸는데, 최근에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폭로한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BJ 세야가 남자친구가 있는 박소은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박소은이 집에 방문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소은은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으며, 이후 후폭풍으로 BJ 세야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토트넘이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올해의 골’, ‘어린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까지 4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故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의 변호인단이 7월 13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각계 각층에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는 고인과 팔짱 낀 사진을 올리며 “권력형 성범죄 자수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고, 친여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이순신도 관노와 잤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편 합동조사단을 꾸리는 것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22일에 2차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TBS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 박지희 아나운서가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7월 14일에 공개된 ‘청정구역 팟캐스트’에서 “4년 동안 뭐 하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김재련 변호사와 세상에 나서게 된 건지도 너무 궁금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2차 가해라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박 아나운서는 비난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여전합니다.



<2020년 7월 3주 STI 순위>

1. 박소은 사망
2. 프리미어리그
3. 박원순
4. 박지희 논란
5. 모더나
6. 노영희
7. 아이러브 신민아
8. 코로나19
9. 젠더특보
10. 채홍사


'Weekly 봄' 리포트는 매주 수요일 무료로 발행됩니다.

www.s-tree.co.kr

#박소은사망 #프리미어리그 #박원순 #박지희논란 #에스트리 #봄마루 #인사이트봄 #위클리봄 #무료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