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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IAEA, 장마,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원희룡 등 - 2023년 7월 1주 화제의 이슈
2023.07.12  |  조회수 : 86
후쿠시마 오염수, IAEA, 장마,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원희룡 등 - 2023년 7월 1주 화제의 이슈 - 에스트리(S-Tree) 빅데이터 분석
2023년 7월 1주 화제의 이슈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3일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양당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다음달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다음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해 오염수 방류에 대해 설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6일 일본 오염수 투기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철야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7일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도쿄전력 오염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지켜진다면 배출기준과 목표치에 적합하며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4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종합보고서를 전달했다면서 이 같은 결론을 전했습니다. IAEA는 오염수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을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내에 보고서를 펴내기로 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7일 한국을 방문해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면담했으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민주당과 만나고 7일 출국했습니다.

장마전선이 4일 내륙으로 북상하며 수도권에 15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태안과 보령, 서천 등 충남 서해안과 전북 김제와 군산 지역 등 서해안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9일 중부지방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서울 지역 13개 하천이 통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중대본은 9일 오후 1단계 가동과 함께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이 바뀐 다음 김건희 여사 땅 인근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이 바뀌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로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군수로 바뀌면서 고속도로 종점이 변경됐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존 노선과 대안 노선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대한 노선 제시 과정에 정치적 판단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양평군수와 김 여사 가족들이 진정한 이권 카르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6일 양평고속도로노선변경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발언을 한 이해찬 전 대표 등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바뀌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원 장관은 3일 “국토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집안의 재산을 불려주려고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들을 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노선 문제와 관련해 누구로부터 청탁이나 압력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6일 국회에서 “김 여사가 선산을 옮기지 않는 한, 처분하지 않는 한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제거하겠다”며 사업 전면 중단을 선언하며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전격적으로 백지화됐습니다.


<2023년 7월 1주 STI 순위>

1. 후쿠시마 오염수
2. IAEA
3. 장마
4.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5. 원희룡
6. 윤석열
7. 이재명
8. 피트티 피프티
9. 추미애
10. 새마을금고 위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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