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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코로나19, 한동훈, 우크라이나, 이재명 등 - 2022년 5월 2주 화제의 이슈
2022.05.18  |  조회수 : 387
대통령 취임, 코로나19, 한동훈, 우크라이나, 이재명 등 - 2022년 5월 2주 화제의 이슈 - 에스트리(S-Tree) 빅데이터 분석
2022년 5월 2주 화제의 이슈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10일 오전 11시경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습니다.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통령은 10일 0시에 용산에 위치한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 받는 것으로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9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러 가실 분 구함'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경찰은 10일 밤 글을 올렸던 20대 후반 남성을 충청북도 모처에서 서울로 임의동행해 조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0.13%의 치명률이 “거의 한계치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월 1일 치명률은 0.78%에 달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4월부터 0.13%의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손 반장은 ”계절독감의 치명률 0.05~0.1%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면서 ”큰 변화가 없는 한 현재의 치명률이 관리 가능한 최저치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에서는 신규 발열자가 3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15일 밝혔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대북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15일 북한에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논의할 실무접촉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9일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0일 새벽 3시 30분에 종료되었습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10일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재차 규정하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다시 보내 달라고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시사했습니다. 15일 한 후보자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정의와 상식에 맞는 답을 내고 싶었다”라는 취지의 사직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국 17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9일 “핵 전쟁이 발발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은 30분 만에 파괴될 것” 이라며 서방 국가들은 상대로 위협했습니다.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끄는 의원 대표단이 14일 키이우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4일 G7 외무장관들은 독일 함부르크 바이센하우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바꾸려는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겠다.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을 지지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추진하는 핀란드에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고 AFP 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산 전력은 핀란드 전체 전력사용량의 10%를 차지합니다.

이재명 전 지사가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함으로써 대선 패배 이후 두 달 만에 정치 일선에 공식 복귀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출마 선언은 검찰 수사로부터의 도망”이라고 비판하며 ’방탄용 출마’를 비난했습니다. 이 전 지사는 ”빈총으로 사람을 위협한다. 잘못한 게 없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대응했습니다. 이 전 지사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인사말에서 ”지방선거에서는 유능한 일꾼들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일하고 싶다,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5일 인천시 남동구에서 “제주 등봉 개발사업,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부산 엘시티, 대장동 화천대유를 합쳐 ‘오공시티 화천’ 특검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022년 5월 2주 STI 순위>

1. 대통령 취임
2. 코로나19
3. 한동훈
4. 우크라이나
5. 이재명
6. 문재인
7. 강수연 사망
8. 루나코인 폭락
9. 청와대 개방
10.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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